올해 시험에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전에 출제된 내용을 그대로 혹은 약간 변형한 지문들이 많이 나와서 익숙한 느낌이었고,
계산 문제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몇몇 생소한 지문을 포함한 문제들도 답은 꽤 명확한 편이어서 기본 이론을 충실히 학습했다면
답을 골라낼 수는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항상 강조하듯이, 기본 이론이라는 뼈대 위에 새로이 출제된 내용 및 시사 상식이라는
살을 붙여 전체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대하고, 이를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기본 이론을 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나머지는 부차적인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