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에 관련된 독해 문제를 풀 때 아무런 생각 없이 속독만 하게 되면
마치 그렇게 흘러가는 물줄기들처럼 작은 찰나의 순간에 아주 사소하다 싶은 작은 정보에 의해서도 글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버리게 된다.
처음 시작했던 물줄기는 과연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첫 번째 문장'에서 '중심 소재'와 '중심 소재의 속성' 그리고 '글의 종류'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과연 무엇이 글의 흐름을 바꾸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속독에 반하다 - 흐름편-' 에서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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