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초지(初志)의 기세(氣勢)는 일관(一貫)되어야 한다.
둘째, 자신이 스스로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단원에는 옆의 동료도
그 단원에 고민하고 있고, 이미 합격하여 현직에 있는 선배들도 그 부분을 고민하였다.
이 말의 의미 는 “출제자는 우리의 취약한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시험 에는 그 내용이 안 나와야 하는데, 제발 안 나와야 하는데…….
이런 적당한 생각 은 결국 적당한 점수의 결과로 돌아오게 되고 결국은
또 적당히 1년을 준비해야 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본 교재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요령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① 문제의 의도가 무엇인가?(도대체 무엇을 묻는 문제인가? 하는 점이 매우 중요 하다)
② 예를 들어 그 문제의 정답이 2번이라고 가정하자.
왜? 2번인가! 이것 외에 또 추가될 수 있는 답은 없는가?
1, 3, 4번이 답이 되려면 대개 어떤 내용의 질문 이 있어야 하는가?
자문(自問)하고 답(答)해 본다. 이 방식은 ‘학습의 집중’ 효 과도 크지만,
자신의 강약점(强弱點)을 스스로 확인(確認)하는 데에는 탁월(卓 越)하다.
③ 이해되지 않으면 현재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고시학원을 찾아라. 가서 질문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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